먹을수록 갈증나는 우리집 식혜 ^^

전통음식별미/별미별식|2026. 10. 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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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쳐 찬 물만 먹어대다보니, 속에서 출렁출렁 물멀미가 날 지경입니다.
이럴땐 열량 높은 단 음식도 먹어줘야 할 것 같아 간단하게 식혜를 만들었어요.

사진 찍어 놓고 보니 너무 간단해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식혜 만들랴 사진 찍으랴 공들인게(?) 아까워 민망해도 걍 올리기로 했어요  --;;
식혜 만드는 법이야 어디든 다 올라와 있어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엿기름  이천원짜리 한 봉지 물을 충분히 잠길 만큼 부어 불리기.

밥 그릇 두개의 쌀로 전기 밥솥에 고슬고슬 밥 짓기.  밥의 양이 너무 작아도 맛이 안나는 듯 해요.
저는 안 쓰는 일반 전기 밥솥이 있어 식혜 전용으로 쓰고 있지요.

한 시간 정도 불린 엿기름을 베보자기에 싸서 바락바락 주무르기. 다른 양푼에 새물을 두 대접 정도 부어 가며 두어번 울궈내기.

짤때는 있는 힘껏. 난 힘이 너무 넘쳐 베보자기 몇개는 해 먹었다능.. >*<

엿기름 물을 한 데 모아 한 시간 정도 가만두면 위에 맑은 물만 뜨지용.

맑은 물만 밥솥에 있는 밥에 조르륵 따라 붓고, 주걱으로 밥을 잘 풀어놓아요.  뚜껑을 덮고 10시간 정도 보온에 맞춰두면 밥알이 삭아서 동동 뜨지요.   저는 대개 저녁에 만들어 다음날 아침까지 둔답니다.

 

https://blog.naver.com/darugate/224403501149

 

먹을 수록 갈증 나는 엄마표 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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