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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간병 요양보호사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 방법 및 가족요양보호사 절차

부지깽이 2015.07.14 09:51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 방법 및 가족요양보호사 신청 절차 입니다.

 

제가 2013년 12월에 요양보호사자격증을 취득했어요.

 

연로하신 엄마도 계시고 기회 될 때 공부를 해두면 하다못해 나중에 남편에게도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자격증을 땄는데, 1년 5개월을 묵히다가 어찌어찌하여 가족인 엄마를 돌보는 가족요양보호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시간도 꽤 많이 걸리더군요.

 

그래서 노인요양보험 및 가족요양보호사 신청 절차부터 실제 재가급여를 받는 과정까지 정리해두면 나중에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듯 하여 그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신청하려면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받으실 분의 거주지를 담당하는 지사를 찾은 후 담당부서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담당자와 전화를 연결해서 엄마의 현재 상황을 이야기 하고 등급신청을 해 둡니다.

신청서 서류를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작성하여 팩스로 보내주면 신청은 완료됩니다.

 

그러면 며칠 뒤 담당자가 집으로 와서 엄마의 신체 상태나 간단한 질문, 현재 생활하시는 모습등을 관찰하고 간단한 서류를 작성해 가까운 병원을 연결해주면 정해진 기간안에 엄마를 병원에 모시고 가서 의사와 좀더 전문적인 상담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담당자 말과는 다르게 근처 거의 모든 병원이 기존의 환자가 아니면 상담 자체를 거부합니다. 분명 담당자나 지사에 연락하면 거의 모든 병원에서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화가 좀 났습니다.

 

어느 병원은 상담이 가능하다고 해서 몸 불편하신 엄마를 겨우 모시고 갔더니 직원이 잘 모르고 대답했다며 안 된다고 하고, 다른 병원에 갔더니 진료 받은 기록이 한 번도 없어서 못해준다네요.

 

혹시 노인요양보험을 신청하고 의사상담을 받을 때는 미리 병원에 연락하여 잘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행히 지사에서 알려준 요양전문병원 몇 군데에 연락한 끝에 진료 기록이 한 번도 없음에도 상담을 해 준다는 고마운 병원을 만나서 엄마를 모시고 갔습니다.

 

전문 의사 선생님이 엄마의 신체 활동 지수와 생활 패턴, 치매 검사, 만성질환 등을 꼼꼼히 상담하고 등급신청서를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 직접 보내줍니다.

며칠 내로 엄마의 등급이 나오는데, 국민건강보험 에서 연락이 옵니다.

 

정해진 날짜에 가면 간단한 교육을 받고 사진과 같은 몇가지 서류를 받게됩니다.

 

 

이런 안내 책자도 있구요.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 방법

 

가족요양보호를 하려고 한다면 각 동네 마다 있는 재가센터 중 한 곳에 찾아가 직접 등록을 해야해요.

저의 요양보호사 자격증과 국민건강보험에서 받은 서류들을 챙겨 재가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가족요양보호사

 

재가센터에 요양보호사 라는 직업인으로 등록이 되는거라 몇가지 서류를 작성했어요.

 

 

엄마 집에 출근과 퇴근을 체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저의 휴대폰에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배웠습니다.

프로그램이 한 번에 설치 되지 않아 몇 일을 왔다갔다.

에휴~~~

 

어떤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은 사용 방법을 익히는데 한 달 걸린 분도 계시다고 하고, 끝내 익히지 못해 수기로 작성하시는 분도 계시다네요.

 

 

그러는 사이 국민건강보험 직원이 엄마 집에 방문해서 간단히 상황을 살펴 보고 사진과 같은 것을 일정한 곳에 부착해줍니다.

 

 

프로그램을 작동시키고 휴대폰을 접촉하면 뜨는 첫 화면이에요.

차례차례 화면이 나오는 순서대로 체크하기만 하면 되구요.

 

노인장기요양보험

 

매일매일 나는 엄마집에 출근 하거나 퇴근할때 저 곳에 접촉하고 나의 휴대전화기에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그날 그날의 업무 시간, 내용들을 전송하면 됩니다.

 

끝으로 가족요양보호사 급여에 대해서 궁금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사실 댓가를 바라고 시작한건 아니지만 가족요양보호사 급여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엄마집 출근?하여 두 시간을 일하든 열 시간을 일하든 법으로 인정 받는 시간은 하루에 한시간, 한달에 20일입니다.

그래도 그 전에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만 엄마를 보러 갔었는데, 요즘은 날마다 엄마께 따뜻한 한끼 밥을 지어드릴 수 있고 말벗도 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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