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대받는 식빵 테두리 맛있게 버터 볶음

식빵 맨 밑에 깔린 한 장과 식빵 테두리는 맛없어요.

희한하게 우리 딸은 밑 장이 맛있다며 먼저 꺼내 먹는데, 대학 새내기라 요즘 정신없어서 챙겨 먹지 못하고 있네요.

봉지에 담겨 이리저리 치이던 걸 마땅한 간식거리가 없던 날, 먹기로 했어요.

비 오는 날이라 기분마저 우중충 의욕이 바닥나서 간단하게 만들기로 했어요.

 

준비물;   식빵 테두리, 버터나 기름, 설탕

 

 

[부지깽이 빵] - 남은 식빵으로 만든 치즈 달걀 빵

 

샌드위치 만들고 남은 테두리와 식빵 밑 장.

식빵테두리

 가위를 이용해 한 입 크기로 자르고

 버터를 넉넉히 녹인 후(식용유도 OK)

식빵을 앞 뒤로 골고루 노릇하게 볶아서 불 끈 후 설탕 넣고 섞어 꺼내요.

 

 

기분이 우울하니까 설탕을 듬뿍 넣었어요.

바삭하고 달콤해서 먹는 동안 기분이 좋아졌어요.

남은식빵맛있게먹는법

 

숟가락으로 떠 먹으면 손에 묻지 않아 띵호와~(ㅎ 오랜만에 써보는 단어군)

간단하게 기분 up됐습니다. ^^

남은식빵테두리재활용

 

댓글(0)

티스토리 툴바